학문적으로는 엄격하시고, 인간적으로 소탈하시며, 후학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던 고 이정식 교수님. 잠시나마 교수님을 옆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해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고인의 정신을 계승 할 수 있도록 남아있는 자들

1990년 초 강남 어느 식당에서 첫만남부터 무척 인상적인 미소와 유머. 해박한 강의는 몰랐던 많은 사실들을 알게해 주었고 .

학자의 길이 무엇인지 인간적 삶은 무엇인지 가식없는 모습으로 몸소 보여주신 나의 스승님. 1985년에 처음 뵙고 지금까지 37년간

이정식 선생님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기억합니다. 특히 근대사에서 잊혀져 가는 인물을 재조명하여 후세에 귀감으로 삼을 수 있

선생님께서 그 동안의 학문에 대한 힘든 여정을 멈추시고, 평안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을 뵐 때에, 저희 아버님을 자주

미래문명원 석좌교수로 재직하시면서 경희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명복을 빕니다. 미래문명

이정식 교수님께, 교수님께서 평생 동안 추구하셨던 인류사회를 위한 평화와 안전, 그리고 학문 분야의 독보적인 업적은 인류

교수님과 함께 한 GIP 생활은 감동이자 축복이었습니다. 그 학자로서의 위대함과 인간적인 따스함이 몹시 그립습니다. 삼가 고인

어린 시절 선생님의 역작 공산주의운동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근.현대사를 거의 가르치지 않던 시절에 많은 영감을 받았지요

무더웠던 여름이 이제 겨우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에 땀을 식히려는 즈음, 존경하는 이정식교수님께서 영원한 안식에 드셨

무한한 존경심을 갖고 이교수님의 명복을 마음 깊이 빕니다. 이제는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게 잘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