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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수님의 인자한 미소와 유머를 기리며
김정만 2021-08-30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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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초 강남 어느 식당에서 첫만남부터 무척 인상적인 미소와 유머. 해박한 강의는 몰랐던 많은 사실들을 알게해 주었고 . 영원히 인자하신 미소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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